[홍대 동물카페]이색카페 미어캣 프랜즈 리뷰,후기
평점 : 9점 / 10점
후기 : 동물들 진짜 졸귀....미쳤다
여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.
동물들에 빠삭하게 알고 계셔서 질문들에 대해 답도 해주셨어요.
또, 그 많은 미어캣의 이름들을 다 알고 있는 게 놀라웠어요.
그리고 동물들 진짜 너무 귀여움ㅎㅎㅎㅎ
미어캣, 고양이, 왈라비, 라쿤, 제넷, 여우 미쳤다....
단점이라고 말하자면 냄새가 난다.
꾸린내?? 강아지들 발바닥 냄새??
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안 가는 게 좋을듯해요.
참고. 옷에 냄새 조금 배요~!
하지만,
냄새<<<<<<<<<<<<귀여움
이기 때문에 진짜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ㅎㅎㅎㅎ
위치 및 정보
미어캣 프렌즈 위치는 홍대에 있어요!!
홍대입구역에서 9번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걸으시면 돼요.
네이버 지도 첨부해드릴게요~
- 입장료는 1인당 13000원! 시간제한 없어요.
- 간식은 판매하지 않아요.
- 카페 안에 음료수를 팔고 있고,
- 들어갈 때 슬리퍼 신고 들어가요.
- 직원이 간식 줘서, 라쿤이나 왈라비에게 줄 수 있어요.
- 목걸이, 귀걸이 그리고 귀중품들은 테이블 위에 외투와 함께 보관해주세요.
사진 및 리뷰, 후기
카페에 입장하면 고양이들이 마중 나와요ㅎㅎㅎ
고양이들 털 색깔이 너무 이쁘더라고요.
고양이는 4마리 있어요.
너무 귀엽지 않나요???ㅎㅎ
애들이 만져도 잘 도망도 안 가고, 짜증도 안내요.
물론 가끔 후다닥 도망가요 ㅋㅋㅋㅋㅋㅋ
애들이 활발해서 엄청 뛰어다녀요.
카운터 올라갔다 내려왔다 물건도 떨어뜨리고ㅋㅋㅋㅋ
줄 들고 놀아주면 너무 귀여워요......(심장...어쩔티비)
캥거루과인 왈라비!!!
깜짝 놀란 게 이게 다 큰 거래요.
암컷이랑 수컷이 있는데 보통 수컷이 몸집이 더 큰데
여기 수컷 왈라비는 태어날 때 조그맣게 태어났다고 하네요.
직원 분이 간식 주셔서 직접 줄 수 있어요.
물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ㅎㅎ
머리 만지는 거는 싫어하고 등 만지는 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.
애네 뛰어 당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.
수컷 왈라비 의자 먹다가 걸려서 찰칵ㅋㅋㅋㅋㅋ
앉아서 미어캣 만지는데 애들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
요리조리 왔다 갔다 엄청 산만해요.
등 긁어주다 옆구리 긁으면 발라당 누워요ㅎㅎ
그때 배 긁으면 저런 모습ㅋㅋㅋㅋ귀여워....
후드티 안에 들어가서 박박 긁어욬ㅋㅋㅋ
애들 놀다가 졸려서 그런지 와서 제 품에 와서 자더라고요.
애들이 갑자기 우르르 우더니 저한테 다 와서 자서
저렇게 머리 박고 다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애들이 다 저한테 와서 다른 분들 미어캣 만지지 못했어요.
죄송합니다~ 하하!!
라쿤이 제 어깨 위로 올라왔어요 ㅎㅎ
털이 생각보다 거칠었던 것 같아요.
간식 달라고 주세요!!라는 표정ㅎㅎㅎㅎ
라쿤이 진짜 영리한 것 같아요.
너 왜 그러니???ㅋㅋㅋㅋㅋㅋㅋㅋ
마지막으로 제넷 고양이, 사향 고양인 것 같아요.
애네가 만지는 걸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.
그리고 엄청 겁쟁이!!
아쉽게도 여우들은 창문 건너로만 봤네요ㅎㅎㅎ
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서 보고 싶어요.
여러분들도 가서 동물들이랑 재미난 시간 보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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